싱어송라이터 기탁(KiTak)이 단독콘서트 '비욘드'(Beyond)'를 개최한다.
기탁(KiTak)은 오는 12월 3일(토)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2022 기탁 단독 콘서트 ‘Beyo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가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던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탁은 기타를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포크와 블루스,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의 뼈대 위에 힙한 R&B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직접 작사, 작곡, 연주, 노래까지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다른 음악 세계를 들려줘 주목받았다. 2020년 싱글 'Tired of love'로 데뷔한 기탁은 같은 해 싱글 'You make me smile'을, 2021년 EP 'KITAK EP.01'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비욘드’는 올해를 넘어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 타이틀처럼 그동안 발매된 자신의 솔로 앨범뿐만 아니라 올해 SBS 라디오 '정엽의 LP카페', 네이버 나우 ‘비투비 현식의 야간작업실’ 등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곡과 다양한 장르의 커버 곡까지 셋리스트로 준비하며 풀밴드 세션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기탁은 지난해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밴드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의 프런트 맨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성장 스토리와 시원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과는 상반된 락 보컬의 매력을 보여주며 밴드 계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보컬&기타리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 기탁 단독 콘서트 ‘비욘드’는 오늘 오후 8시 멜론티켓과 예스24에서 동시 오픈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오픈 공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