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은 포항시체육회에서 운영한 각종 해양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과 가족이 한해 동안 배운 기량을 점검하고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올해는 해양레포츠 집중육성 지원사업에 8개 학교가 참여했고 지난해 보다 5개 학교가 늘어나 학교 체육으로서 해양스포츠가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사업별 누적 교육 인원은 해양스포츠아카데미 2천여명, 해양레포츠 집중육성 지원사업 1천여명, 해양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교실 900여명 등 총 3천 900여명이 참여했다.
포항시체육회는 포항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계속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