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달서구 만들자”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달서구 만들자”
  • 채영택
  • 승인 2022.11.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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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학교 3곳 연합 ‘인지올림픽’
치매어르신 인지향상·재활 지원
경증치매 대한 인식 대전환 마련
달서구기억학교1
대구 달서구 소재 3개 기억학교가 공동개최한 ‘제1회 달서구 기억학교 두뇌팔팔 인지올림픽’이 지난 11일 개최됐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3개 기억학교 늘푸른기억학교(원장 김웅기), 대구샘기억학교(원장 박충서), 상록수기억학교(원장 심유미)가 공동주최한 ‘제1회 달서구 기억학교 두뇌팔팔 인지올림픽’이 지난 11일(금) 대구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스포츠관 4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석준 달서갑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기열 달서구의회 부의장, 박정환 달서구의회 운영위원장, 박종길 달서구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및 달서구 기억학교 이용 어르신 등 약 130명이 참가해 제1회 달서구 기억학교 두뇌팔팔 인지올림픽의 개최를 축하하고 경일대학교 노인체육복지학과(교수 이원희)의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올림픽은 ‘치매걱정없는 달서구, 행복한 기억학교’를 주제로 아코디언 공연, 경일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도시범 등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코너로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사로 “이번 기회를 통해 달서구, 더 나아가 대구지역 경증치매어르신에 대한 인식 대전환이 마련되는 계기가 달서구 3개 기억학교가 한데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 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은주 기억학교협회장은 “대구 특화복지사업인 기억학교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달서구 관내 3개 기억학교가 한데 힘을 모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억학교협회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인지향상 및 재활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기억학교 들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인지올림픽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준 경일대학교 노인체육복지학과 이원희 교수는 “이러한 행사가 달서구 기억학교 뿐만아니라 대구지역 전체의 기억학교가 함께하는 인지관련 행사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참석한 내빈을 모시고 치매걱정 없는 달서구 행복한 기억학교를 만들어가고자 염원을 담은 송판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기억학교는 대구시 지정 및 복권기금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대구지역 특화사업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노인 및 인지저하자들에게 주간보호,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 및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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