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18분께 동구 중대동 한 농장 건물에서 아버지인 B(7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지난 22일 경북 칠곡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B씨가 경제적 지원을 해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18분께 동구 중대동 한 농장 건물에서 아버지인 B(7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지난 22일 경북 칠곡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B씨가 경제적 지원을 해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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