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한국국학진흥원 및 국학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15명을 초청해 민선8기 문화정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2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상생 발전 및 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민선8기 시정비전을 공유했다.
27일 성리학역사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구미의 문화유산에 대한 현장 답사의 일정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국학진흥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더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학정책자문위원회는 한국국학진흥원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학관련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5월 정부 정책 전문가, 언론·의료·법률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