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미래학습관 구축
내년 2월말 개관 목표 추진
내년 2월말 개관 목표 추진
대구 달서아트센터에 VR·현장 통합 독도 체험관인 ‘독도 메타버스 미래학습관’(가칭)이 들어선다.
28일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재)독도재단, (재)대구테크노파크,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달서아트센터 본관 3층 현 작은도서관(100㎡) 공간에 ‘독도 메타버스 미래학습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 2월 말 개관을 목표로 진행된다.
독도 메타버스 미래학습관은 VR 체험관과 현장 체험관을 통합한 형태의 독도 학습관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서구청은 28일 오전 학습관 설치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시체험물 설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학습관은 독도 메타버스 VR존, 독도 인터랙티브존,실시간 독도존, 메타버스 가상독도 체험존, 휴게공간 및 리빙랩 등 8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3D 실감미디어를 통해 독도에 대한 자연·역사·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4개 벽면과 바닥에 영상을 띄워 독도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메타버스 가상독도 체험존’에는 빔프로젝터 13대와 음향 기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관람객이 ‘아바타 생성존’을 통해 만든 아바타를 이곳에 띄워 독도 곳곳을 이동하는 체험 시설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VR기기 3종을 사용해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VR존도 한편에 마련된다.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실시간 독도존’도 구성된다.
구청은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구축 중인 ‘개방형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에 독도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월드를 개발해 독도 투어링, 역사, 교육, 게임 등 독도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키로 했다.
박정미 달서구청 기획조정실 스마트전략팀장은 “이용도가 적은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학습관 조성을 통해 독도의 매력을 알리려 한다”며 “독도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독도를 방문하는 것 같은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실감력’에 중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28일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재)독도재단, (재)대구테크노파크,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달서아트센터 본관 3층 현 작은도서관(100㎡) 공간에 ‘독도 메타버스 미래학습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 2월 말 개관을 목표로 진행된다.
독도 메타버스 미래학습관은 VR 체험관과 현장 체험관을 통합한 형태의 독도 학습관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서구청은 28일 오전 학습관 설치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시체험물 설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학습관은 독도 메타버스 VR존, 독도 인터랙티브존,실시간 독도존, 메타버스 가상독도 체험존, 휴게공간 및 리빙랩 등 8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3D 실감미디어를 통해 독도에 대한 자연·역사·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4개 벽면과 바닥에 영상을 띄워 독도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메타버스 가상독도 체험존’에는 빔프로젝터 13대와 음향 기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관람객이 ‘아바타 생성존’을 통해 만든 아바타를 이곳에 띄워 독도 곳곳을 이동하는 체험 시설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VR기기 3종을 사용해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VR존도 한편에 마련된다.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실시간 독도존’도 구성된다.
구청은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구축 중인 ‘개방형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에 독도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월드를 개발해 독도 투어링, 역사, 교육, 게임 등 독도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키로 했다.
박정미 달서구청 기획조정실 스마트전략팀장은 “이용도가 적은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학습관 조성을 통해 독도의 매력을 알리려 한다”며 “독도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독도를 방문하는 것 같은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실감력’에 중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