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진태종(남원·동성·신흥)의원은 28일 제217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계화된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관광마케팅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진 의원은 “스포츠대회를 통해 얻어지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대회 유치 전략과 전략의 실행을 전담 조직으로 구성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포츠, 관광, 오락, 숙박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연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장하며 “33개 종목 체육단체에 회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무실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