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대구도시철도노조와 2022년 임금협약 및 노사 특별 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노조는 공사 복수 노조 중 하나다.
합의 주요 내용은 △임금 1.4% 인상 △근무형태별 임금격차 해소 방안 마련 △평가급 지급 및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사 간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또 다른 노조인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운행관리원 민영화, 구조조정 계획 철회 등을 요구하며 내달 1일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합의 주요 내용은 △임금 1.4% 인상 △근무형태별 임금격차 해소 방안 마련 △평가급 지급 및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사 간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또 다른 노조인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운행관리원 민영화, 구조조정 계획 철회 등을 요구하며 내달 1일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