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6년 4개월 만에 2달 연속 인구 증가
고령군, 6년 4개월 만에 2달 연속 인구 증가
  • 추홍식
  • 승인 2022.12.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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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만326명…전월比 120명↑
인구정책과 신설 시책 적극 추진
고령군이 감소해가던 인구를 최근 10월, 11월 2달 연속 증가세로 반등시키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11월말 인구는 3만326명으로 전월대비 120명 증가하면서 2달 연속 인구 증가가 이어졌다.

2달 연속 인구증가는 2016년 6월, 7월 이후 6년 4개월만으로 특히 한달 3자리수 인구증가는 2011년 5월 이후 11년 6개월 만의 성과다.

군은 지난 7월 민선8기 이남철 군수 취임 이후 인구증가에 초점을 맞춰 행정을 운영해 왔다.

특히 조직개편을 통해 10월 17일부터 인구정책과, 투자유치과 등 새로운 조직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했다.

군은 인구가 3만명 이하로 떨어지기 직전인 현재를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판단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남철 군수로부터 시작된 ‘고령사랑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는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등 20여개 기관단체로 확산되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군수 등은 군청 각 부서, 읍면 유관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고령군에 주소를 갖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끌었다.

이남철 군수는 또 지난 11월 29일 전국 9개 군수들이 함께 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해 향후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의 공동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태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군수는 “인구증가 시책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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