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무사히 벤치로
벤투 감독, 무사히 벤치로
  • 승인 2022.12.04 0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카드 추가 징계는 없어
16강전서 선수들 지휘 가능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선 무사히 벤치로 돌아온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현지시간) “벤투 감독의 조별리그 2차전 퇴장으로 인한 추가 징계는 없다”고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가나와 조별리그 H조 2차전(2-3 패) 경기 뒤 주심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후반 막바지 한국이 코너킥을 얻은 상황에서 주심을 맡은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그대로 경기를 끝내자 강력하게 분노를 표출해 퇴장당한 것이다.

이로 인해 벤투 감독은 지난 2일 조국인 포르투갈과 3차전(2-1 승)에선 벤치를 지키지 못한 채 VIP석에서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지켜봤고,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그를 대신해 팀을 이끌었다.

자칫하면 이 경기가 벤투 감독의 카타르 월드컵 고별전이 될 뻔했으나, 사령탑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도 한국은 극적으로 포르투갈을 꺾고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다행히 국제축구연맹(FIFA)도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으면서 벤투 감독은 16강전에선 정상적으로 선수들을 지휘할 수 있게 됐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4시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편, 조별리그가 끝난 지 3일 만에 16강전을 치르는 벤투호는 경기 전 각 팀이 한 번씩 할 수 있는 경기장 답사는 생략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