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별 기준 올들어 2번째 많아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2만2천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2만2천7가구(일반분양 1만2천7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올해 들어 주별 기준 2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그간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을 미뤄왔던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 데다 특히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물량이 더해지면서 2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쏟아진다.
임병철 부동산R114 팀장은 “둔촌주공 흥행 여부가 건설사와 분양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구지역에서는 6일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으로 총 480가구 중 10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전용59㎡ 37가구 △전용84㎡A 53가구 △전용84㎡B 15가구로 구성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2만2천7가구(일반분양 1만2천7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올해 들어 주별 기준 2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그간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을 미뤄왔던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 데다 특히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물량이 더해지면서 2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쏟아진다.
임병철 부동산R114 팀장은 “둔촌주공 흥행 여부가 건설사와 분양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구지역에서는 6일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으로 총 480가구 중 10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전용59㎡ 37가구 △전용84㎡A 53가구 △전용84㎡B 15가구로 구성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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