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민선 1기 상주시체육회장이 22일 치러질 민선 2기 상주시 체육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회장은 5일 “상주시 체육 진흥의 재도약을 위해 참신한 후배들의 능력이 필요한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1994년도부터 생활체육회 이사, 부회장을 시작으로 2001년 제8대 상주시 생활체육회장과 제19대 경북도 생활체육회장 직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민선 체육회의 자립을 위해 펼쳐 놓은 사업들과 계획했던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었지만,급변하는 시대흐름 속에서 상주 체육회가 발전해야 한다는 초심으로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