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환경부장관상 수상
8월 기준 실적 전년대비 19%↑
8월 기준 실적 전년대비 19%↑
구미시는 지난 1일 오후 제주 소노벨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으로 열린 올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19개의 지자체에 대해 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2차 현장평가로 운영됐다.
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은 올 8월 기준 585톤을 수거해 전년 대비 약 19% 증가했다.
시는 소형폐가전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8월부터 소형폐가전 1개 이상 배출 시에도 주민들이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공동주택(115개소) 및 주민센터에 282대 설치했다.
폐가전 집하장에는 임시보관시설을 마련해 집하장 운영 시 폐가전의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했다.
냉장고, TV 등 폐가전제품을 배출 전 콜센터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19개의 지자체에 대해 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2차 현장평가로 운영됐다.
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은 올 8월 기준 585톤을 수거해 전년 대비 약 19% 증가했다.
시는 소형폐가전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8월부터 소형폐가전 1개 이상 배출 시에도 주민들이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공동주택(115개소) 및 주민센터에 282대 설치했다.
폐가전 집하장에는 임시보관시설을 마련해 집하장 운영 시 폐가전의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했다.
냉장고, TV 등 폐가전제품을 배출 전 콜센터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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