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발간 시집 ‘낯익은 풍경화’
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소설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양경한(사진)씨가 ‘국보문학 시문학 대상’을 수상한다. 수상 작품은 이번에 14번째로 발간한 시집 ’낯익은 풍경화‘ 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국보문학 시문학 심사위원회에서는 이번 수상시집은 ’섬세한 시향이 돋보인 시인의 짙은 서정성과 이미지 형상화로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작품집‘ 이라고 평했다.
아울러 적절한 메타포사용과 은유로 시를 한 차원 높게 보는 안목을 키웠다고 했다.
양 시인은 “앞으로 무딘 펜을 열심히 갈고 닦아 시창작에 혼신의 정열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시인은 한국문학신문시문학상 대상, 세계문인협회시문학상 대상, 문학세계시문학상 대상, 한국시문학상 대상 및 중앙시조대상, 수필춘추대상을 비롯하여 소설문학상 및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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