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의장국 임기 시작
내년까지 200개 이상 행사 개최
내년까지 200개 이상 행사 개최
내년 9월 뉴델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인도가 관련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5일(현지시간) PTI통신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부 라자스탄주 우다이푸르에서 인도가 G20 의장국 자격으로 주재한 제1차 G20 셰르파 회의가 개막됐다. 이번 회의는 G20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다이푸르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회의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 시행 가속화를 위한 패널 논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컨센서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 대표들은 이밖에 기술 변화, 녹색 개발, 여성 주도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는 앞서 지난 1일부터 G20 의장국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셰르파 회의의 인도 대표인 아미타브 칸트는 “인도가 의장국이 되면서 개발도상국의 여러 이슈를 다자간 포럼의 어젠다로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예전에는 선진국으로부터 어젠다 아이템을 얻어냈지만, 이제는 G20에서 어젠다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면서 200개 이상의 각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PTI통신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부 라자스탄주 우다이푸르에서 인도가 G20 의장국 자격으로 주재한 제1차 G20 셰르파 회의가 개막됐다. 이번 회의는 G20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다이푸르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회의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 시행 가속화를 위한 패널 논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컨센서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 대표들은 이밖에 기술 변화, 녹색 개발, 여성 주도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는 앞서 지난 1일부터 G20 의장국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셰르파 회의의 인도 대표인 아미타브 칸트는 “인도가 의장국이 되면서 개발도상국의 여러 이슈를 다자간 포럼의 어젠다로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예전에는 선진국으로부터 어젠다 아이템을 얻어냈지만, 이제는 G20에서 어젠다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면서 200개 이상의 각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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