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신임 청장으로 제36대 박현숙 청장이 5일 부임했다. 대구보훈청에 따르면 박 신임 청장은 이날 앞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관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장, 혁신행정담당관, 인천보훈지청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보훈정책과 현장 모두에서 전문적이고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현숙 신임 대구보훈청장은 “대구·경북은 독립-호국-민주의 역사가 함께 살아 숨쉬는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애국선열과 보훈대상자분들의 큰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일류보훈이 지역의 현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박현숙 신임 대구보훈청장은 “대구·경북은 독립-호국-민주의 역사가 함께 살아 숨쉬는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애국선열과 보훈대상자분들의 큰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일류보훈이 지역의 현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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