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상주시축구협회 수석 부회장이 상주시체육회장 선거에 가세했다.
강 후보는 6일 오전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새로운 변화로 화합과 소통하고 봉사와 헌신, 열정으로 상주시 체육회를 이끌어가겠다며 상주시 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후보는 △시체육회관 건립 △1사 1종목 후원 체결사업 추진 △체육시설 개방 확대 및 종목별 단체의 위탁관리 시스템 구축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 △생활체육의 활성화 방안 모색 △엘리트 체육 투자 활로 모색 △생활체육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장애인·비인기종목 체육 활성화 △체육인 상담센터 설립 등을 공약을 내 놨다.
특히 강 후보는 체육인 상담센터와 관련, 체육인들의 인권보호 및 스포츠비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필요한 기구라고 강조했다.
강민구 후보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과 정성을 한 데 모아 위기의 상주시 체육의 현실을 극복하고 상주시 체육이 미래로 나아가고 성장, 발전하는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