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 ‘새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 호평
상주소방 ‘새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 호평
  • 이재수
  • 승인 2022.1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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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지킴이 등록 후 이용 가능
상주소방서의 임산부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란 도내 거주하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를 대상으로 해 태아 지킴이 등록을 통해 응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산모와 태아의 정보를 제공받아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나,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맞춤형 119구급 서비스를 말한다

119안전신고센터 가입 후 ‘태아 지킴이’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출산 예정일 입원 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경우에는 119에 전화해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 소방서에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상주소방서는 임산부 이송 외에도 다문화가정 임산부 지원을 위해 3자 통화 통역 시스템도 운영한다.

출산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해 구급차에 적재하고 상주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서효연 과장을 초빙해 분만요령 등 정기적으로 구급대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응급 분만시 현장 대처가 가능하도록 노력 중이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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