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의원,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안보 전략 포럼 열어
양금희 의원,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안보 전략 포럼 열어
  • 윤정
  • 승인 2022.12.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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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안보 전략 포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6일 국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안보전략 포럼’을 열었다. 양금희 의원실 제공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핵심광물의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편재된 공급망과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갑)은 6일 국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안보전략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 의원에 따르면 천연가스, 석유, 리튬·니켈 등 주요 광물의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고 반도체·배터리 산업 등 국내 주력산업에 필수 핵심 광물의 주요 생산국들은 수출 통제 방식으로 광물자원을 무기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EU의 유럽핵심광물법(CRMA), 일본의 경제안전보장추진법 등 주요국들은 자국 자원 확보를 위한 공급망 재편에 돌입했다.

국내 주력산업인 전기차의 광물 사용량은 전통 내연기관 차량 대비 4~6배 이상 필요하지만 우라늄·니켈 등 6대 전략 광종의 자주개발률은 28%에 불과해 경쟁국인 일본(76%)·중국(65%)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포럼은 핵심 광물의 공급망 현황 점검에 이어 각계 대표자들이 자원 안보 달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효율적인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 조성준 본부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보를 위한 전략(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광해광업공단의 권순진 본부장을 좌장으로 SK에코플랜트 마상복 부사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상균 PD, 포스코홀딩스 박광석 상무, LG화학 최병철 상무, 산업통상자원부 정대환 팀장, LX인터네셔널 이상무 상무 등은 민간중심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민·관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자원 안보 확립과 핵심 광물의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기술 및 정책적 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양금희 의원은 “에너지 공급망 강화와 새로운 자원안보체계 구축을 위한 자원 확보-비축-재자원화로 연결되는 선순환형 전주기 공급망 구축에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포럼에서 도출된 전략 제안들이 정책으로 입안되고 거버넌스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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