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이승기 이어 후크엔터 떠난다
윤여정, 이승기 이어 후크엔터 떠난다
  • 김민주
  • 승인 2022.12.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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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이승기 이어 후크엔터 떠난다
윤여정.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여정이 이승기에 이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5일 “2017년 3월부터 함께한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후크엔터와 계약 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의 작품을 했다. 무엇보다 영화 ‘미나리’와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미나리’는 윤여정에게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의 영광을 안긴 작품이었다. 윤여정은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대서사시를 그린 ‘파친코’에서는 격동의 시대 속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야만 했던 여인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내 전 세계인을 뭉클하게 했다. 윤여정에게도 후크엔터와 계약은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열게 된 계기였던 것이다.

윤여정이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을 당시, 후크엔터는 이를 기념하며 2016년 3월 진행된 윤여정 데뷔 50주년 기념 파티 현장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윤여정은 “선배님들도 와주시고 후배님들도 와줘서 고맙다.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가 이 파티를 마련해줬다 고맙다. 조력자 (후크엔터) 최선희 이사 고맙다”고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최근 후크엔터는 이승기와 음원 정산 수익, 건물 매매 관련 지분 및 투자금 등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한 여파로 윤여정과 후크엔터가 지난달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후크엔터는 부인했다. 하지만 한 달 뒤, 후크엔터와 윤여정은 계약을 끝내게 됐다.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박민영, 서범준, 최규리 등이 소속돼있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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