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캐롤과 함께하는~’
대백프라자는 크리스마스 맞이 온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인 어린이 인형극 ‘캐롤과 함께하는 개미와 베짱이’를 31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대백프라자 5F) 무대에 올린다.
창의력과 오감 발달에 특화된 이번 인형극은 지혜와 배움이 있는 이솝우화를 새롭게 각색했다. 베짱이를 통해 성실함을 일깨우고 개미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전파한다. 개미는 겨울을 대비해 쉴 새 없이 일을 하고 베짱이는 그런 개미를 비웃으며 노래를 부르며 대비 없이 시간을 보내는데, 결국 추운 겨울날 배고픈 베짱이는 후회를 하며 개미를 찾아오게 된다는 이야기다. ‘개미와 베짱이’는 부지런히 일하는 개미와 노래를 부르며 노는 베짱이의 모습을 대조하며 ‘어려운 때를 대비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맞이 가족공연으로 기획한 만큼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인형극 전문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디테일한 무대 소품, 맞춤 제작된 동요 등으로 어린이들의 집중력도 높인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창의력과 오감 발달에 특화된 이번 인형극은 지혜와 배움이 있는 이솝우화를 새롭게 각색했다. 베짱이를 통해 성실함을 일깨우고 개미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전파한다. 개미는 겨울을 대비해 쉴 새 없이 일을 하고 베짱이는 그런 개미를 비웃으며 노래를 부르며 대비 없이 시간을 보내는데, 결국 추운 겨울날 배고픈 베짱이는 후회를 하며 개미를 찾아오게 된다는 이야기다. ‘개미와 베짱이’는 부지런히 일하는 개미와 노래를 부르며 노는 베짱이의 모습을 대조하며 ‘어려운 때를 대비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맞이 가족공연으로 기획한 만큼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인형극 전문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디테일한 무대 소품, 맞춤 제작된 동요 등으로 어린이들의 집중력도 높인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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