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눈높이 맞춘 교육 실시
실적·강사 평가 등 높은 점수
여성가족본부는 올 한해동안 330회, 7천9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목표 실적 달성 △다양한 집단의 청년 교육생 발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 추진 △교육 질 제고를 위한 지역 자체점검기준 수립 △객관적 강사평가에 따른 자체점검 결과서의 우수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청년 대상 교육 발굴에 주력하였다. 대구시 청년센터와 MOU를 맺어 2주 연속 토요일에 ‘Check! 젠더감수力’교육시리즈를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또한, 경북대학교 인권센터와 연계하여 안전캠퍼스 활동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Debate 교육(토론식)을 통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지원 노력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각 교육대상에 적절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폭력없는 행복한 대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