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국내 대표 친환경·유기농 유통업체 ㈜초록마을이 친환경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초록마을은 전국 389개소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 및 유기농 식품,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로 연 매출 2천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국내 대표 친환경·유기농 유통업체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친환경농업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 △고품질 친환경인증 농축산물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안동시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체결이 안동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GAP 농축산물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