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과 82학번 동기회 1억
故 염승섭 교수 가족 5천만원
작년 8월부터 13건 15억 조성
故 염승섭 교수 가족 5천만원
작년 8월부터 13건 15억 조성
계명대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계명더하기 장학기금’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동문과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입학 40주년 기념 건축공학과 82학번 동기회에서 1억을‘계명더하기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계명대 독일어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다 작고하신 고(故) 염승섭 교수의 사모인 이병희 여사와 자녀가(1명임) 미국에서 5천만원의 장학금을 가지고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계명대는 2021년도 8월부터 5천만원 이상 장학기금을 기부한 기부자의 뜻을 높이기 위해 기부금액에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의 장학기금으로 명명하는‘계명더하기 장학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토목공학전공 권오균 교수가 기부한 1억원에 매칭장학금 1억 원을 더한 2억 원의‘계명더하기 장학기금’조성을 시작으로 진영환 삼익THK회장 5억 원 등 교직원, 동문, 기업인 등 지금까지 13건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약 15억 원의‘계명더하기 장학기금’이 기탁됐다. 이에 계명대는 약정 완납 금액을 기준으로 매칭장학금을 더해 24억 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20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입학 40주년 기념 건축공학과 82학번 동기회에서 1억을‘계명더하기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계명대 독일어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다 작고하신 고(故) 염승섭 교수의 사모인 이병희 여사와 자녀가(1명임) 미국에서 5천만원의 장학금을 가지고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계명대는 2021년도 8월부터 5천만원 이상 장학기금을 기부한 기부자의 뜻을 높이기 위해 기부금액에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의 장학기금으로 명명하는‘계명더하기 장학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토목공학전공 권오균 교수가 기부한 1억원에 매칭장학금 1억 원을 더한 2억 원의‘계명더하기 장학기금’조성을 시작으로 진영환 삼익THK회장 5억 원 등 교직원, 동문, 기업인 등 지금까지 13건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약 15억 원의‘계명더하기 장학기금’이 기탁됐다. 이에 계명대는 약정 완납 금액을 기준으로 매칭장학금을 더해 24억 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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