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최근 5년간 국내 대기업 1,890명 취업
영진전문대, 최근 5년간 국내 대기업 1,890명 취업
  • 남승현
  • 승인 2022.12.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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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 양성 여러 사업 선정
만학도·직장인 대상 전형 ‘눈길’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는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대를 육박하며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영진전문대는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대를 육박하며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취업성과를 살펴보면 삼성계열사 201명,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천89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해외 취업은 독보적이다. 매년 평균 100명 이상을 해외 취업을 성사시켰고, 최근 8년(2015~2022)간 해외 취업자는 무려 890명을 돌파했다.

이들이 진출한 회사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다. 이 성적은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근 3년(교육부 2020~2022년 정보공시 기준) 연속 해외 취업 최다 실적이자, 전국 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표를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기존 공학 중심 계열학과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관련 학과로 신설·개편한 데 이어 사회실무 분야 학습욕구에 부응하고자 만화애니메이션과, 동물보건과, 반려동물과, 조리제과제빵과, 뷰티융합과를 신설했다. 또 2023학년도는 스포츠재활과,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설한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고도화되는 산업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최고의 기술명장(名匠)을 양성할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전문학사에서 마이스터급 기술전문석사까지 배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에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으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과 관련, 컴퓨터정보계열은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중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술사관’으로 총 30명을 선발, 2023년 3월부터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영진전문대는 2023학년도에 총 2천477명(정원 내 기준)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이번 정시모집은 정원의 3%인 86명(이하 정원내 기준)을 뽑는다.

다만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정시 모집정원이 변경되며, 변경된 모집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정시모집 정원 내 선발로 일반전형 28명, 교과전형 22명, 입도선매전형 2명, 평생직업교육전형 34명이다. 정원 외 전형은 4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대졸자 전형은 모집 인원에 제한이 없다.(단,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제외)

눈여겨볼 만한 전형으로 만학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전형이 있다. 이 전형 수업방식은 주중 야간 또는 주말 전일제,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이뤄진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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