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동초등학교(교장 최형심)는 지난 10월 31일(월)~11월 5일(금) 학년별로 즐기면서 실력이 쌓이는 ‘재미up! 실력up! 스마트 영어 페스티벌’ 실시했다.
이번 스마트 영어 페스티벌은 온택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학교 안팎을 함께 오가며 페스티벌 기간 내 장소 및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학습 툴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은 ‘클래스카드’ 어플을 활용하여 단어와 문장 학습과 배틀 경쟁을 실시하였고, ‘Slido’사이트를 통하여 페스티벌 장터 직원 지원 및 지원서와 미션 완료 후 ‘Padlet’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결과를 공유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만큼 전방위로 참여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평소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이 어렵고 재미없는 숙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어플을 통해 언제든 내 마음대로 외울 수 있고, 단어 배틀을 하니 경쟁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또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스티벌 장터 직원을 한 5학년 또 다른 학생은 “장터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직접 면접을 보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형심 교장은 “온택트 시대를 나아갈 학생들이 학교라는 공간적 제약을 초월해서 다양한 학습 툴을 활용하고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높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