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안국현(57)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 영주 출신인 안 부군수는 1990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안정행정국, 인재개발정책관실, 농촌활력과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지냈다.
안 부군수는 “의성군은 전통적인 농업강군이며, 개인적으로 1998년 의성약초시험장에서 근무할 때 첫 인연을 맺은 의성군에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