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국이 겨울방학 기간 전국 학교에서 진행되는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한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불시 산업안전보건감독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노동부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실시되는 전국 1천210개 학교 현장 중 100여 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작업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작업 후 석면 농도 측정과 석면 잔재물 처리, 잔재물 흩날림 방지 조치 여부 등도 확인해 지도한다.
앞서 노동부는 교육부와 전국 교육청에 학교 석면 해체·제거업자 선정 시 안전성 평가 우수 업체를 우선 이용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불시 산업안전보건감독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노동부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실시되는 전국 1천210개 학교 현장 중 100여 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작업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작업 후 석면 농도 측정과 석면 잔재물 처리, 잔재물 흩날림 방지 조치 여부 등도 확인해 지도한다.
앞서 노동부는 교육부와 전국 교육청에 학교 석면 해체·제거업자 선정 시 안전성 평가 우수 업체를 우선 이용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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