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새 TF 만들어 운영
편입 대비 추경 예산 마련할 것”
“러닝메이트 제도 장단점 있어 교육 자주성 훼손 않는게 중요”
편입 대비 추경 예산 마련할 것”
“러닝메이트 제도 장단점 있어 교육 자주성 훼손 않는게 중요”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교육청의 대응과 관련, “기존의 군위가 갖고 있는 교육시스템은 유지하되 대구교육의 특색있는 시스템과 교육프로그램을 이식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위군 편입법안이 통과돼 이번 달부터 새로운 TF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결과에 따라 (군위 편입과 관련된) 세심한 대안이 나올 것”이라며 “군위가 7월 1일에 편입될 것을 대비해 추경 예산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강 교육감은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제도에 대해서는 “직선제와 러닝메이트 제도의 장단점은 모두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의 중립성과 자주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정책 목표로 ‘한명 한명의 특성에 맞춰 성장을 돕는 교육’, ‘어떤 환경에 놓여 있든 뒤처짐이 없도록 보살피는 교육’, ‘안전과 건강을 지켜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내세웠다.
즉 교육본질은 더 깊게, 교육수준은 더 높게, 기회는 더 넓게, 부담은 더 가볍게, 소통으로 더 가깝게로 4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세부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예술교육에서 예술숲학교와 학생예술창작터를 운영한다. 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구온라인학교를 설립하고, 전문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내실화한다.
이와 함께 IB 프로그램 수업 경험 확산으로 공교육 혁신을 이끌고, SW-AI교육을 확대하여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한다. 미래교육을 담아낼 미래교육공간을 조성하고, 미래형 직업교육을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도시였으며 그 힘은 교육에서 나왔다”며, “새해에는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대구의 아이들을 잘 가르쳐 군위군을 품어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대구의 미래를 교육의 힘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또 “군위군 편입법안이 통과돼 이번 달부터 새로운 TF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결과에 따라 (군위 편입과 관련된) 세심한 대안이 나올 것”이라며 “군위가 7월 1일에 편입될 것을 대비해 추경 예산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강 교육감은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제도에 대해서는 “직선제와 러닝메이트 제도의 장단점은 모두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의 중립성과 자주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정책 목표로 ‘한명 한명의 특성에 맞춰 성장을 돕는 교육’, ‘어떤 환경에 놓여 있든 뒤처짐이 없도록 보살피는 교육’, ‘안전과 건강을 지켜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내세웠다.
즉 교육본질은 더 깊게, 교육수준은 더 높게, 기회는 더 넓게, 부담은 더 가볍게, 소통으로 더 가깝게로 4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세부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예술교육에서 예술숲학교와 학생예술창작터를 운영한다. 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구온라인학교를 설립하고, 전문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내실화한다.
이와 함께 IB 프로그램 수업 경험 확산으로 공교육 혁신을 이끌고, SW-AI교육을 확대하여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한다. 미래교육을 담아낼 미래교육공간을 조성하고, 미래형 직업교육을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도시였으며 그 힘은 교육에서 나왔다”며, “새해에는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대구의 아이들을 잘 가르쳐 군위군을 품어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대구의 미래를 교육의 힘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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