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랑상품권, 10% 할인 지속
성주사랑상품권, 10% 할인 지속
  • 추홍식
  • 승인 2023.01.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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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간 600만원 한도 판매
성주군은 6일부터 설 맞이 성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군은 국비 지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따른 군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주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지류 및 카드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조정된다.

기존에는 월 구매한도액이 지류 상품권 50만원, 카드 상품권 50만원 이었다면 2023년부터는 지류 상품권 20만원, 카드 상품권 50만원으로 변경해 연간 총 600만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16개 금융기관에서 본인 신분증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간편하게 회원가입, 카드 발급신청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또 2월 이후부터는 카드형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농협 1개소에서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까지 총 4개소로 순차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카드형 상품권 구입이 보다 쉽고 다양해질 예정이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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