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공무원 실종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경산시청 공무원 실종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
  • 임상현
  • 승인 2023.01.08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구미대교 인근 낙동강서 인양
경찰, 정확한 사망 원인·경위 조사
경산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실종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산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8일 낮 12시15분께 남구미대교 인근 낙동강에서 공무원 A씨(35)의 시신을 인양해 병원에 안치했다.

A씨는 지난 2일 무단결근해 동료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했고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한 공터에서 A씨의 차와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이어 인근 CCTV 이동경로 추적을 통해 실종 당일 새벽 남구미대교 주변을 걷는 모습을 확인하고 드론과 수중장비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