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복합테마파크 콘텐츠 대폭 보강
문경시, 복합테마파크 콘텐츠 대폭 보강
  • 전규언
  • 승인 2023.01.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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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
입장 요금 1만6천원→1만원
에코영화제·랄라페스티벌 행사
관광도시 조성 연 50만명 목표
문경시는 가족형 복합테마파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문경에코랄라의 명칭을 올해 1월1일부터 ‘문경에코월드’로 변경하고 콘텐츠를 더욱 보강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관광객 집객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입장요금을 1만6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한데 이어 앞으로 전 연령층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문경에코월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 콘텐츠 도입과 운영 방식 검토 등 관광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문경석탄박물관의 리모델링사업 설계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민자사업으로 짚와이어, 스카이점프, 스카이바이크, 짚코스터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쳐존과 서바이벌 체험존의 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더불어 KBS 드라마 제작지원 업무협약 체결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업무협약 등 문경을 알리기 위한 타 기관과의 협력사업도 준비 중이다.

특히, 문경에코월드 활성화 사업으로 문경국제에코영화제, 달빛사랑여행 시즌 2, 랄라페스티벌과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도 대폭 늘릴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 문경에코월드에 22만명 정도 방문했는데 앞으로 50만명 이상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하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테마파크로의 변신과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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