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낭만적인 분천산타마을로 오세요”
“매일 매일 낭만적인 분천산타마을로 오세요”
  • 김교윤
  • 승인 2023.01.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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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역 일원 2월 12일까지
포토존서 찍은 사진 즉석 인화
식당 곳곳 분식·제철 과일 준비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개장돼 겨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일원의 분천산타마을은 지난 12월17일 개장했다.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개장식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란 슬로건에 걸맞게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가득했다.

MBC 어린이 합창단, 지역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라라베니또, 뮤지컬배우 남경주, 길구봉구의 개장 축하공연으로 산타마을의 낭만을 더해줬다.

1년간 산타마을을 지켜줄 올해의 산타로 분천2리 전희남 이장을 위촉하고, 모범 어린이 3명에게 산타 어린이 시상과 부상도 전달했다.

군은 산타마을 포토존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도 분천 산타우체국에서 상시 운영토록했다.

분천산타마을 식당 곳곳에서도 겨울철을 맞아 분식과 제철 간식들을 준비했으며, 올해 처음 조성된 푸드트럭 먹거리존도 주말마다 총 20회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는 “매일 매일이 크리스마스인 낭만적인 마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하셔서 따뜻한 추억 만드시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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