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홈피 새단장…소통·편의성 강화
영주시 홈피 새단장…소통·편의성 강화
  • 김교윤
  • 승인 2023.01.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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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맞춰 반응형 웹 구현
회원제 없애고 ‘디지털원패스’
시민들 시정 참여 기능 등 개선
영주시가 시민과의 소통과 이용자 정보접근성 향상 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17일 오픈했다.

모바일 대중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태블릿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화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현했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존의 회원제를 폐지하면서 디지털원패스를 도입해 본인인증과 기타 정부 민원 사이트와의 호환성까지 높였다.

또한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온라인 정책소통 서비스’(이하 영주온정)와 ‘예약통합페이지’가 신설됐다.

영주온정은 기존 시 대표 홈페이지 내 ‘영주시가 묻습니다’의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시의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통합페이지는 기존 흩어져 있던 예약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시에서 제공하는 여러 예약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최신 웹 유행 반영 △내용 재정비 및 서비스 재구성 △SNS와 실시간 연동 강화 △홈페이지 관련 법령 및 지침 준수 등이 이번 개편을 통해 이뤄졌다.

영주시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개편으로 홈페이지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시민과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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