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추로 빚은 전통주 ‘추’ 세계가 반했다
경산대추로 빚은 전통주 ‘추’ 세계가 반했다
  • 임상현
  • 승인 2023.01.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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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음료 품평회 우수미각상
미송주가

경산 진량읍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가 경산대추로 빚은 전통주 ‘추(秋·사진)’가 2023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을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매년 전세계 100여 개 나라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행사다.

대추약주 ‘추’는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로 제품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추’는 경산 특산물인 대추의 효능을 살려 정성껏 빚은 전통주로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운 100% 순수 자연발효주다.

권미송 대표는 “앞으로도 경산대추약주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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