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오늘 첫방송, OST 가창자는 누구?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오늘 첫방송, OST 가창자는 누구?
  • 배수경
  • 승인 2023.01.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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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강소라 주연
네티즌 예측 OST 가창자-황치열, 지선, 유채훈, 하진 등
왼쪽부터 배우 장승조, 강소라, 조은지, 이재원.지니TV 제공.
왼쪽부터 배우 장승조, 강소라, 조은지, 이재원.지니TV 제공.

 

ENA 새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오늘(18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결혼과 출산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진 강소라의 6년만의 복귀작이자 JTBC ‘모범형사’ 시리즈로 인기를 이어온 장승조의 차기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강소라는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며 방송까지 진출, 승승장구하는 스타변호사 오하라 역을, 장승조는 실력과 매력을 갖춘 마성의 변호사이자 오하라의 전 남편인 구은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동 연출했던 김양희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해 6월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뒤를 이을 히트작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남이 될 수 있을까' OST 가창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니뮤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초성퀴즈. 

 

한편, 이날 지니뮤직은 “‘남이 될 수 있을까’ OST 가창자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초성퀴즈를 내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네티즌들은 “드라마도, OST도 너무 기대된다”, “어떤 분위기의 OST일지 두근두근 본방사수”, “실루엣만 봐도 바로 알겠다” 등 댓글로 OST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성과 실루엣만을 보고 네티즌들이 예측한 OST 가창자는 황치열, 지선, 유채훈, 하진 등 4명이다.

OST가창자로 알려진 가수 황치열은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로 영화 ‘동감’,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미스터 션샤인‘ 등의 OST를 부르는 등 더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OST강자이다.

러브홀릭 출신의 가수 지선은 싱어게인 2호 가수로 출연했으며 최근 국가가 부른다 등에 출연했다.

가수 유채훈은 팬텀싱어3 우승팀인 크로스오버그룹 ‘라포엠’의 리더로 지난해 솔로앨범 ‘포디움’을 발매하고 솔로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팬텀싱어 첫 경연곡으로 부른 ‘일몬도’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39만뷰를 넘기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듣는 이의 감성을 흔드는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를 모두 잘 소화해 ‘다장남’으로도 불리는 그의 솔로 첫 OST 도전 소식에 팬들은 "덕분에 볼 드라마가 생겼다", "드라마 대박나기를" 등 드라마에 대한 응원과 함께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싱어게인 55호 가수 하진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OST ‘We all Lie’의 원곡가수로 ‘구경이’, ‘펜트하우스’ 등 인기드라마의 OST 가창자로도 알려져있다. 

첫 OST 가창자가 누구일지 과연 네티즌들의 예상이 맞는지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오늘 9시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며 지니TV를 통해서도 동시 공개 된다. 

배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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