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수영 국가대표 지유찬 선수가 스포츠 의류와 가방을 기부하는 등 선수들의 적극적인 기부행렬로 의류 247점, 잡화 37점, 도서음반 12점 총 300여점 에 달하는 물품을 선수단으로부터 기증 받아 지난 13일~14일 양일간 ‘대구광역시체육회 기부특별전’을 통해 총 279만896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은 “지역경제 어려움을 선수들이 공감하고,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 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