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한의사회는 지난 2017년에도 지역의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600만원 상당의 한약처방권을 지원했다. 또 경로당 건강주치의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보건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한약처방권은 지역 독거어르신 80명에게 전달된다.
최종인 회장은“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다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제조한 한약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구한의사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