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전국 매장서 구매 가능
다양한 위스키 제품을 하이볼 전용잔 등과 함께 세트로 기획해, 하이볼을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를 공략한다. 행사 기간 △발랜타인12년(4만3천800원) △시바스리갈13년아메리칸(4만9천800원) △더글렌리벳 파운더스리져브(6만9천800원) 등을 선보인다.
희소성을 앞세운 한정판 세트도 내놓는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준비한 조니워커블루토끼띠에디션(38만8천원), 인기 아이돌과 컬래버레이션한 시바스리갈18년리사에디션(14만8천8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 프리미엄 위스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로얄살루트더몰트(31만2천원) △조니워커블루고스트앤레어(40만8천원) △달모어킹알렉산더3세(49만7천900원) 등을 선보인다.
강재준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새로운 주류 문화 확산과 함께 위스키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 설 위스키 애호가를 사로잡을 다양한 이색 세트를 선보여 고객 수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상품 매출은 지난 2021년 대비 약 66% 신장했다. 또 2022년 설 기간 동안 위스키 선물세트 매출은 약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측은 “팬데믹을 기점으로 홈술·혼술 트렌드가 확산했고, 위스키에 탄산을 섞어 먹는 하이볼이 대중화되면서 위스키 시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설명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