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진흥원, 50~70세 대상 근대기록문화조사원 모집
국학진흥원, 50~70세 대상 근대기록문화조사원 모집
  • 지현기
  • 승인 2023.01.26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근대기록문화를 조사·수집할 ‘제3기 근대기록문화조사원’ 신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지역 역사나 향토문화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50세~ 70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중장년층으로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면 전국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응시희망자는 ‘한국국학진흥원 홈페이지(www.koreastudy.or.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한 후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예비조사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월까지 기초·심화·현장교육 등 실시하며 일 3만 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5월부터 거주 지역 인근에서 4개월간(5~8월) 총 24회 활동하며 활동 1회(자료제출 10건당 활동 1회)당 6만 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사업기간 내 성과에 따라 5년간 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활동기간도 7~ 8개월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국학진흥원 최연숙 연구사업팀장은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멸실 위기에 처한 근대기록자료의 안전한 전승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