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555만원 전달
지난 25일 고령군이 고향인 NH농협 고령향우회 출향인사들이 고령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고령군청은 이남철 군수, 석성철 투자유치과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 이수환 전 은행부행장, 임도곤 경북영업본부장, 이청훈 대구영업본부장, 이기현 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김종권 중앙회 준법지원부장 등 출향인사 5인과 이재근 고령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출향인사 5인은 민선8기 이남철 군수의 역점시책인 ‘5·5·5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555만원을 기부하고, 젊고 힘있는 고령 건설을 응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NH농협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해 뜻 깊은 정성까지 보태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H농협 출향인사들은 “지방소멸 위기에 내 고향 고령을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