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 들어 연이틀 갑작스레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다음 달 초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몰아친 한파는 27일 다소 수그러들겠으나 28일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27일 -9∼-3도로 오르나 28일 -16∼-9도로 6도가량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 1개월 전망을 보면, 2월 첫째 주(6∼12일)와 둘째 주(13∼19일)는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 분포를 보여 춥겠다. 해당 기간 평년의 평균 기온은 -0.3∼2.5도 사이다. 그러다가 셋째 주(20∼26일) 들어서는 평년 대비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마지막 주(2월 27일∼3월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평년의 평균 기온은 1.7∼5.0도 사이다.
대구기상청은 “2월 둘째 주까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계속돼 평년보다 비교적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셋째 주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마지막 주인 1월 30일∼2월 5일까지는 -9∼0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대가 형성되겠다. 낮 기온은 2∼9도 사이로 대부분 영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몰아친 한파는 27일 다소 수그러들겠으나 28일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27일 -9∼-3도로 오르나 28일 -16∼-9도로 6도가량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 1개월 전망을 보면, 2월 첫째 주(6∼12일)와 둘째 주(13∼19일)는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 분포를 보여 춥겠다. 해당 기간 평년의 평균 기온은 -0.3∼2.5도 사이다. 그러다가 셋째 주(20∼26일) 들어서는 평년 대비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마지막 주(2월 27일∼3월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평년의 평균 기온은 1.7∼5.0도 사이다.
대구기상청은 “2월 둘째 주까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계속돼 평년보다 비교적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셋째 주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마지막 주인 1월 30일∼2월 5일까지는 -9∼0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대가 형성되겠다. 낮 기온은 2∼9도 사이로 대부분 영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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