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협업능력 강화 교육
경일대는 최근 경주 더케이(The-K)호텔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역량 강화 KIUM ACE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돼 2학년부터 회사로 출근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신입직원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서 창의성과 협업 능력 배양 등을 위한 기본 교육, 현장 기술정보 습득 및 비즈니스 매너 등의 내용으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태성 학생(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1학년)은 “올해 2월에 회사로 출근하게 된다”며 “1학년 동안 학교에서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들었지만 실무를 앞두고 있는 지금,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걱정과 부담을 덜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했다.
노광택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사업단 단장은 “2학년부터 협약 기업에서 바로 실무에 투입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신입직원으로서의 바람직한 태도를 지도하기 위해 이 워크숍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공 교육은 물론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