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기업 지원 방안 마련 할 것”
먼저 홍 시장은 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이번 화재의 원인조사와 함께 최근 반복되는 공장 화재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홍 시장은 “피해 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1일 오전 6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발생해 공장 5개동을 연소하고,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