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이근용 총장과 대학관계자, 총학생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대구사이버대와 총학생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 총 300만원과 10kg 쌀 112포대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성재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사랑 장학금 모금 등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매년 아름다운 기부 활동 이어지며 어느새 학교의 전통이 되었다”며 “대학의 교육이념 및 건학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근용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대학이 추구하는 최고의 이념이자 가치다”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21대 총학생회와 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