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기록관에 포항지역 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책을 보관 및 보존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관리해오던 개교 100주년 기념책이 소실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포항 내 100년 이상 된 초등학교는 흥해초(1908년 개교), 청하초(1910년 개교), 영흥초·연일초·장기초(1911년 개교), 포항초(1917년 개교), 기계초(1921년 개교)로 총 7개교이다.
100주년 기념책을 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 등록하고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에 따라 등록번호도 부여, 기록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개교 100주년 기념책에는 학교 개관을 시작으로 학교 상징, 연혁, 졸업생 현황, 연구학교 운영 현황, 행사 사진 등 학교 교육 100년 역사를 담은 자료뿐만 아니라 학교가 위치한 고장 역사도 함께 담겨 향후 교육자료 및 참고자료로 가치 있는 기록물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근 교육장은 “앞으로도 계속 제작될 개교 100주년 기념책이 소실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기록관에서 철저히 관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는 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관리해오던 개교 100주년 기념책이 소실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포항 내 100년 이상 된 초등학교는 흥해초(1908년 개교), 청하초(1910년 개교), 영흥초·연일초·장기초(1911년 개교), 포항초(1917년 개교), 기계초(1921년 개교)로 총 7개교이다.
100주년 기념책을 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 등록하고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에 따라 등록번호도 부여, 기록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개교 100주년 기념책에는 학교 개관을 시작으로 학교 상징, 연혁, 졸업생 현황, 연구학교 운영 현황, 행사 사진 등 학교 교육 100년 역사를 담은 자료뿐만 아니라 학교가 위치한 고장 역사도 함께 담겨 향후 교육자료 및 참고자료로 가치 있는 기록물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근 교육장은 “앞으로도 계속 제작될 개교 100주년 기념책이 소실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기록관에서 철저히 관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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