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에 아파트 2147세대 들어선다
도청신도시에 아파트 2147세대 들어선다
  • 지현기
  • 승인 2023.02.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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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단계 주택사업 승인
두개 단지 나눠 2026년 준공
인구 유입·경제 활성화 기대
안동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안동시가 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진은 조감도.

안동시가 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S-2BL, 3BL 2개 단지)에 아파트 2,147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두 개 단지로 S-2BL은 54,326㎡의 부지에 지하3층 지상35층, 10개동 규모로 1,009세대가 건립되고, S-3BL은 61,342㎡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35층 11개동 규모로 1,13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안동시에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중흥건설(주), ㈜대우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돼 시공을 추진하며,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면적은 5.547㎢ 규모로, 주거용지는 1.85㎢이고, 추가적인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급 계획으로 경북도청신도시 주거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안동시 최상국 건축과장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은 체육시설 및 커뮤니티시설과 복합개발이 이루어져 주거복지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안동시의 인구 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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