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주문
구미시는 지난 2일부터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갖고 현안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한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속도감을 높이고, 특히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호 시장이 취임 후 농촌에 대한 각별한 의지로 선산으로 이전한 상하수도사업소는 선산출장소에서 현장보고로 진행하고 농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문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올해 3대 전략인 민생경제 활력제고, 인구 41만 회복, 지방시대 선도로 시정혁신의 시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국가전략첨단산업 분야의 선점을 위한 △반도체 특화단지 △방위산업 클러스터 지정 지속 추진과 상습 정체구간 교통 개선을 위해 입체교차로 설치를 추진하고 구미역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을 개방키로 했다.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도 916호선 (고아~아포) 선형 개량 등을 추진하여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