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내 건축재 사업 입지 다진다
구미시, 국내 건축재 사업 입지 다진다
  • 최규열
  • 승인 2023.0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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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5년까지 총 1천억원 투자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기대
스마트팩토리 판금센터 등 구축
기업투자과-MOU1
구미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아주스틸(주) 이학연 대표이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아주스틸(주)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주스틸(주) 이학연 대표이사,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안주찬 의장,시의원,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아주스틸(주)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아주스틸(주)은 자사의 고유 프린팅 기술력과 아주엠씨엠(주)의 제조 기술력,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종합 판금 센터와 친환경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내 건축재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겠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총 1천억 원(아주스틸(주) 223억 원,아주엠씨엠(주) 777억 원)을 투자해 200명을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스틸(주)은 1999년도에 설립된 구미 향토기업이자 철강 기반 혁신 소재 전문 개발 기업이다.

수년간 축적된 금속 표면 처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강판 표면 디자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고 최근 가전 외장 금속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건축 인테리어 내·외장재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경쟁력 있는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구미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지역 향토기업인 아주스틸(주) 이학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이 제조 분야의 혁신을 앞당기고 글로벌 마켓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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