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천초등학교는 1996년에 완공 1998년에 개교하였다. 그래서 약간 노후화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우리 대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방학 동안 노후화된 교실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실로 만드는 공사를 하였다. 분필이 날려 보드마커 판을 붙여야 했던 구식 칠판의 자리에는 보드마커를 쓸 수 있는 깨끗한 보드마커 판이 들어섰고, 드르륵 드르륵 소리나던 칠판 양 옆에 있던 문식 칠판은 보드마커 칠판으로 교체되었다.
이번에 공사를 한 것을 보니 같은 교실에 있는 친구와 함께 하하 호호 즐겁게 공부할 생각에 설레면서 공부할 맛이 살아날 것 같았다. 깨끗한 교실을 보니 이것을 위해 공사해주시고 진행해주신 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다. 다른 학교도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조윤서 어린이기자(대천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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